한번 밀양은 영원한 밀양"
"포기할 수 없어, 끝이 아니야"
"죽음의 송전탑으로 삶을 밝힐 수는 없습니다."

용인에서, 한국전력 본사앞에서 그리고 밀양에서
밀양과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

문탁네트워크가 주고간 따스하고 고마운 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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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대책위입니다.

157차 촛불집회 안내드립니다.


여름 휴가에 폭염으로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만,

밀양 대책위는 이번 촛불집회도 지난 156차와 같이 청도 삼평리에 연대하는 자리로 가지려 합니다.

오늘까지 18명의 연행자가발생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행되는 공사로 주민들, 연대자들 모두 많이 지쳐 계십니다.

밀양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어야겠습니다.

이번 토요일은 청도 삼평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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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부터 삼평리로부터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경찰과 한전의 기습적인 공사강행으로 '삼평리 평화공원'이 쑥대밭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밀양의 많은 어르신들이 삼평리 주민들의 힘겨운 싸움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청도를 방문했습니다.

진심을 담아 삼평리 할매들을 꼭 안아주었고, 농활온 학생들과 함께 청도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삼평리를 위해 싸웠습니다.

무엇보다 주민과 연대자들을 괴롭힌 것이 뜨거운 태양볕이었는데 상동의 어르신들은 시원한 오이냉국과 맛있는 밥을 직접 준비해 오셨습니다.

촛불문화제때는 흥겨운 노래를 통해 모두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기도 했습니다.

밀양의 어르신들은 뜨거운 가슴으로, 투쟁으로, 맛있는 음식으로 그리고 흥겨운 음악으로 삼평리의 평화를 위해 함께 했습니다!

삼평리의 아픔이 곧 밀양의 아픔임을 알기에.
삼평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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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토) 156회 촛불문화제 안내 드립니다.

156차 촛불문화제는 청도삼평리에서 모이겠습니다. 이번주 월요일 새벽 경찰이 앞장서고 한전이 뒤따른 기습적인 공사강행 이후 청도 삼평리 주민들과 대구경북지역 연대단위들이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밀양과 청도는 지금껏 한식구처럼 서로 도와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 이후 밀양에서도 헌신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밀양으로 오고있는 연대의손길을 이번엔 청도삼평리로 향하고자 합니다.

토요일 저녁 6시 상동역에서 모여서 주먹밥으로 간단히 저녁을 함께하고 6시 30분 삼평리로 출발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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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온 편지.

인천여성영화제에서 '밀양전'을 본 아동센터 친구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조그마한 손으로 색색깔의 종이에 밀양 '765kv out'를 적고 색을 칠했습니다. 친구들이 보내 준 모든 편지가 소중하고 감사하지만, 그 중에서 한 친구의 편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밀양 765kv 송전탑 NO!>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고있는 OOO이라고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께서 송전탑 건설을 맞서 9년째 마을을 지키고 계시는 밀양의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하시는 이야기가 있으십니다.

"우리야 언제 죽어도 미련없다. 이렇게 행복하게 떳떳이 싸우다가 가면 된다. 봐라. 사람은 누구나 꼭 지켜야 할 한 가지는 있는거라. 산천초목을 이래 파헤치면 미래가 있겠나? 이래 망쳐 놓고, 돈으로 보상이 가능할 거 같나? 우리가 남겨줄 게 달리 뭐 있겠노. 이 땅이다. 미래다."

저는 이 말을 듣도 들어도 안타깝고, 새롭게 들립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온 몸으로 이 모든 상황을 이겨 내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아무 생각 없이 전기를 너무 많이 쓰고 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를 보게 됐는데. 정말 한 편에서는 힘들게 싸우고 있고, 한 편에서는 정말 편하게 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응원의 편지를 쓰게 됐고, 이 편지를 보시면서 응원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힘내시고요. 저희가 도울 수는 없지만 이 편지가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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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토) 155회 촛불문화제 안내 드립니다.

내일은 비 올 확률이 높다고 하여 너른마당 2층에서 영화상영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집회에서는 이홍기 감독의 다큐멘터리 <후쿠시마의 미래>가 상영됩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17인의 평범한 일본시민들이 체르노빌에 직접 찾아가서 현장을 찍은 의미깊은 영화입니다. 대책위에서 마련한 음료와 팝콘을 드시면서 좋은 영화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일 행사에는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많은 곳에서 온 연대자들도 참석합니다.

저녁 7시 너른마당에서 뵙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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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9 날씨:맑음

 

상황

▶11월 18일 KBS에서 고준길, 김정회 인터뷰.

▶경찰조사 1시. 강00 (고정) / 2시~6시. 이00

▶96번 합의서 왜곡 및 연대시민 출입차단에 대한 대응

바드리입구

▶바드리 아침은 경찰들 몇 명만 지키고 있음

95/96

▶07:40 동화전으로 병력 이동(용회 주민들이 이동하다 목격). 동화전에서 근무한 의경들 배낭 메고 천막에 집합 중

▶10:00 동화전 할머니들 경찰 통행제한 항의. 연대오신 노동자들 경찰 앞에서 연좌농성 중. 연대 올라가지 못하고 막혀 있음.

▶14:00 연대 황토방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막혀 있음. 물품 공급자도 주민 외엔 안 된다고 막고 있음

▶16:34분경 96번 입구농성장 앞에서 강00(40) 동화전 주민 연행상황

사유지에 만들어진 임도 (3가구가 임도사용) 위에서 주민들이 대문을 설치하자 경찰이 철거하려함. 그 과정에서 주민들과 경찰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강00씨를 연행하라고 말함. 그리고 강00씨를 5~6명의 여경이 사지를 들어 끌어내는 과정에서 여경(사진有)이 강00씨를 성추행함. 그러자 강00씨가 몸부림치고 강력하게 항의함. 그러자 경찰(사진有)이 “여경 중에 맞은 사람 있냐”라고 재차 물었고 황모 경사(여)가 "제가 코를 맞았습니다."라고 말하자 김해서부경찰서로 연행함. (95지역장 박모 경정 - 사진有)

코를 맞았다는 여경은 응급차에 실려 가지도 않았으며, 통증을 호소하지도 않았음.

▶17:00경 경찰이 폭행이 아닌 공부집행방해로 연행된 것이라고 말을 바꿈.

▶22시 강00씨 김해중부서로 이송(주민및대책위 뵙고 돌아옴)

109

▶고답마을

▶07:44 경찰차 7대 올라감. 경찰차 막으면 어제 현장에 올라간 일로 주민들 체포하겠다고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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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일 상황] 날씨 - 맑음.

 

상황

▶정00님 여경에게 손가락 꺾여 16일 부산에서 수술 (이미 굳은 상태)

▶박00 님 적정기술네트워크 고효율 난로 9개, 시민햇빛발전네트워크 태양광 모듈, 인버터 9개. 30일 탈핵희망버스 행사 즈음 기증

▶연합뉴스 한전 밀양 송전탑 상부 철탑 모습 드러나 단장면 고례리 84번

95

96

▶96번 황토방. 주민 박00, 연대활동가 남00 노숙함. 바람이 많이 불어 새 비닐 필요함. (아직 교체못함)

▶밀양경찰서 서장 옴

▶19:00 00,손00교대

109

▶부산 인의협 방문, 오후 3시.

▶7시 40분. 1차 충돌 고착 당함. 주민 12명, 연대 5명

김00(67, 고정마을) 쓰러짐. 경찰이 주민을 고착하면서 혈압상승으로 쓰러짐.(기존에 혈압이 있으셨음) 경찰이 울산저널 기자의 폰을 으로 쳐서 떨어뜨려 액정 깨짐. 경찰은 도망감.

▶8시 15분. 김00 씨 안정 되지 않아 응급실로 후송. 링거 투여 당일, 퇴원.

122

▶6시 40분경 경찰 69명 126번으로 들어감

▶12시 122번 현장 포크 레인 작업 소리 계속 들림

▶15시 30분 여수동 입구 농성장 천막 바람 때문에 파손되어 철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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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금 상황] 날씨 - 맑음.

 

상황

▶언론공공성 관련 기자회견. 11시 조해진 의원 사무실 앞. 언론노조

(조해진의원이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조경태 의원실 출판기념회 버스 1대

▶<96번 동화전 농성장 주민노숙 및 인권유린 사태 관련, 국가 인권위에 긴급 구제 신청>관련 성명서

89 바드리

▶8시 10분경. 농성장 앞으로 폴리스라인 치고 채증 도구를 명물식당 안에 설치. 불 때는 곳에서 채증함.

95

96

▶주민 등 2인 밤사이 빗속에서 노숙함. 비를 피할 수 있는 아궁이 쪽에도 경찰들이 들어가 있었음. 녹색당 김영신 씨는 14일 오후 4시경 내려감.

▶11시. 인권위 긴급구제신청. 황토방 현장에 경찰이 없다는 거짓말 등.

▶14시. 대구 민변 변호사 현장 방문

▶15시 30분. 바드리 욕설 경찰, 정보과 경찰과 한참 의논. 주민들 항의 "당신이 어떻게 여기 올 수 있냐", "내 발로 내가 어딜 못가나?", "힘으로 해봐라"등 막말. 주민들 항의

▶17:00 강00, 이00 96번현장에서 내려옴. (박00, 조00 현장에서 노숙)

▶17:20 96호 진입로 사유지에 설치했던 경찰천막 2동 철수

보성사 앞에 천막 3동 짓고 옮김

▶20시 강귀영 씨 인권위 조사관과 인터뷰.

109

▶14시 헬기 2대로 자재 운송 중.

122

▶122번 현장에서 포크레인 작업 소리 마을에서 들림 작업 인부들 소리 들림 (소음 몹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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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번 동화전 농성장 주민노숙 및 인권유린 사태 관련, 국가 인권위에 긴급 구제 신청>

 

- 한전은 공권력처럼 행동하고, 경찰은 한전을 비호하고 온갖 인권유린 자행.

 

1. 11월 13일 부터 현재까지 동화전 마을 96번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는 한전과 경찰에 의한 어이없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2. 한전은 13일 12시경, 96번 현장에 있던 천막 농성장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농성장 곁에 주민들이 직접 지은 황토방 농성장 안에 있던 주민 및 연대활동가 4인이 이를 막기 위해 황토방을 나온 사이, 황토방 자물쇠를 잠궈버리면서 황토방을 봉쇄했다. 이에 따라 주민 및 연대활동가 3인은 이틀간 산 정상인 96번 현장에서 노숙을 해야했다.

 

3. 경찰은 96번 현장에 고립된 주민들에게 구호품- 식사, 물, 충전기, 침낭-을 전달하는 것까지 막아섰으며, 국가인권위 부산사무소 직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인권위 직원 동행하에 주민에 한하여 현장으로 전달을 허용해 주었다.

13일 저녁에도 구호품을 전달하려 하였으나, 다시 제지하여 인권위 직원의 조정 끝에 겨우 주민을 통해서만 전달을 허락해주었다.

 

4. 13일 16시 경에는 경찰이 주민들의 이동을 막기 위해 마을 인근 진입로를 무단 점거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진입로는 농사일을 위해 조성한 사유지로서, 토지 소유자에게 동의나 통보 절차가 없었지만, 허락을 받았다는 거짓말을 했으며, 문제가 있으면 법적으로 조치하라는 막말을 남발했다. 14일 14시에 토지 소유자인 손아무개씨가 현장에 도착하여 항의를 하였으나, 경찰은 굽히지 않았으며, 항의하는 주민들에게는 ‘토지소유자를 설득중이다’고 말을 바꾸었다.

5. 13일, 18시경, 동화전 마을주민 팽창섭(57세)씨는 경찰에게 부딪혀 넘어진 아내에게 접근하다가, 경찰이 밀치는 바람에 넘어져 머리와 목을 다쳐 현재 밀양병원 603호실에 입원중이다. 경찰은 부상자 구호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넘어진 팽창섭씨가 구토를 시작하고, 부인이 구급차를 부르자 그때서야 “우리는 책임이 없고, 경찰의 업무를 방해하는 상황에서 생긴 일이다”는 식으로 상황을 정리하려고만 하였다.

6. 밀양 대책위는 국가인권위에 96번 현장에서 벌어진 한전과 경찰의 인권유린상황에 대해 15일 11시부로 긴급구제신청을 하였으며, 금일 오후에 인권위 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조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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