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김준한 신부 010-9344-5862 / 사무국장 이계삼 016-459-7173 / 대외협력 곽빛나 010-5155-3405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

텔레비전 공개 토론 제안>

 

1.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준한 신부, 이하 밀양 대책위)는 정부와 한국전력에 밀양 송전탑 문제 해결을 위한 텔레비전 공개토론을 제안한다.

 

2. 양 측의 여론조사 결과가 전혀 상반되게 나와 있다. 한국전력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밀양 송전탑 공사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9.6%로 나왔지만,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에서 리서치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 66.1%가 밀양 주민들의 송전탑 반대에 일리가 있다고 답했으며, 63.4%의 국민은 시간과 돈이 더 들더라도 송전선로를 지중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3. 이처럼 밀양 송전탑 공사를 둘러싼 여론의 흐름을 두고 양측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제대로 된 여론의 검증을 위해서는 밀양 송전탑을 둘러싼 쟁점들의 사회적 공론 형성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4. 이에, 밀양 대책위는 정부와 한국전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텔레비전 토론을 제안한다.

 

- 주관방송사 : 공중파 방송3(KBS, MBC, SBS) 1

- 주민 VS 한전+정부 각 2인 총 4

- 의제

밀양 송전탑 4대 쟁점(타당성, 재산권, 건강권, 대안)

밀양 송전탑 공사의 시급성과 전력수급문제

외부세력 여론조사 경찰인권침해 논란 등 공사 이후 불거진 논란

 

5. 이미 밀양 송전탑 문제는 전국적인 사안으로 떠올랐으며, 수많은 밀양 어르신들의 생존권이 걸려 있는 이 사안을 어떻게 풀어가는지에 따라 향후 벌어질 수많은 공공갈등의 진로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척도가 된다는 점에서 정부와 한전의 책임은 더욱 무거운 것이다.

 

6. 따라서, 양 측의 주장과 논리를 여론을 통해 검증한다는 점은 자명한 진실이다. 정부와 한국전력이 텔레비전 토론으로부터 시작하여 사회적 공론의 장으로 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