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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3 현장상황
[11월 13일 수 상황] 날씨 - 맑음.
상황 |
▶밀양 송전탑 국민 87.2% 심각하다, 밀양 송전탑 공론화 위원회 구성 필요하다 66.3% vs 필요 없다 24.2%, 경실련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대책위 논평 ▶경남 밀양지역 송전탑 공사 재개 43일째인 13일 한전은 단장면 범도리 96번과 상동면 옥산리 122번 공사 현장 2곳을 추가했다-연합뉴스 ▶이귀조 님 퇴원 예정. 13일. 곽빛나 간사가 문안 가기로 함. ▶김효일 님 백병원으로 대책위 방문. 김준한 신부, 이계삼 국장 ▶주민전체회의 오후 6시 30분. 너른 마당 ▶사회극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밀양이야기 기획안 받음 -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김영란 ▶14:20 상동역 앞 (샴페인 터트리고 꽃다발 증정 케익 커팅 찍고) 순례단환영식 함. |
89 바드리 |
▶8시 30분. 바드리 입구. 철탑상부자재 2대 올라감. 항의하는 주민과 연대 단위를 여경과 경찰 동원해 에워싸 감금하고 트럭 올라감 |
95 96 |
▶7시 50분. 동화마을 입구. 도로에 경찰버스 3~4대, 경찰 것으로 보이는 승용차 있음 ▶9시. 산 입구 쪽 경찰 50~60명. 길을 막고 출입제한 중. 농성장에서 만난 경찰의 말로는 오늘 공사 한다고 함. 병력증가 중. 한전 10여명. 연대 3명. 주민 1명. 벌목 중 ▶9시 40분. 사복형사가 주민과 연대에게 내려가지 않으면 강제로 들어낸다고 경고. 헬기 다니며 물품 내려놓음. ▶10시. 주민과 연대에게 나가지 않으면 농성장을 철거하겠다고 경고. 황토방의 절반은 한전 땅이라고 했다 함. ▶경찰의 통행제한에 대해 인권위 진정 접수 (현미향) - 96번 입구 ▶철조망 치기 시작함. ▶헬기로 포크 레인 현장에 내림. 사진 있음 ▶11시 30분. 농성장에 물이 부족함 (정대준 님 공급 시도하기로 함) ▶12시경 황토방 옆에 있던 천막을 철거하는 경찰에게 항의하던 도중 황토방 문 열쇠를 바꿔 진입이 불가능해짐. 현재 경찰과 대치 중. ▶13시 30분 인권위 방문 ▶14시 손수현씨 인권위와 현장으로 올라감 ▶15시 동화전 할머니 3분이 96번 입구로 지원 나옴. 온풍기 설치하러 온 일꾼들 못 올라가게 막고 쫓아냄. ▶간디학교 13명 방문 ▶ 16:00 텐트, 전기 설비하고 내려오는 경찰 차를 막고 대치 ▶ 18:40 96번 현장. 팽창섭(57) 어르신, 형사가 밀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히고 목을 다침. 구토를 계속하심. 119로 후송 ▶한전직원이 사유지에 허락없이 천막 두개 설치. 땅주인이 와서 항의하고 있으나 자신의 땅임에도 들여보내주지 않음. 주민들과 한전직원-경찰 대치중. 현재 양산경찰서 김현진 경정이 현장 지휘 중. 현장책임자 왈, 주민들에게 '밀양경찰서에서 책임지고 치라고 했으니, 자신들에게 따지지 말고 주민에게 내일아침 밀양서에 민사소송을 하든지 법적으로 대응하라'고 망발. |
109 |
▶고답마을이 담당 ▶6시 30분 경찰 병력 너무 많아 막아내기 힘듦. 지난 10일에 잡았었던 겔로퍼 차량 놓침. 전기장판 필요함. 대책위에서 준비한 천막 부서짐 (10월 29일) 개인 천막 사용 중. 가스, 전기 등을 끌어옴. ▶10시에 경찰과 대치하다, 11시경 끝나고 점심 식사로 떡국 드심. |
122 |
▶어제 충남 소속 순경(37) 강 쪽 아래로 떨어져 대퇴부 골절상. 혼자 걷다가 떨어졌다고 함. ▶경찰 지역 변경되고 도로에서 검문하는 것에 대해 주민 항의. 검문 안하기로 함. ▶126번에 있던 오렌지모자( ) 122번 현장에 나타남 |
127 |
▶11시 30분 주민 2명, 연대 2명 |
129 |
▶11시 30분 주민 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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