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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4 현장상황
[11월 14일 목 상황] 날씨 - 맑음.
상황 |
▶경찰조사10시 장옥수 (용회주민) - 너른마당에서 설명 잠깐 듣고 이동. 채증 했던 사진과 동영상으로 경찰이 질문한 내용은 10월 4일 당시 여경의 머리채를 잡은 상황. 모자가 벗겨진 채로 사진이 찍혀 본인이라는 것을 인정함. 머리채를 잡은 이유 등 폭행에 대한 것은 모르겠다고 답함 ▶밀양희망버스 기획단 전체회의. 13시. 사무금융노련 회의실 ▶공무원노조 너른 마당 집결. 11시. 45명. 골안, 용회, 동화전 농활. 5시 30분 용회마을회관에서 김준한 신부 상황 설명 간담회. ▶13일 뇌진탕 증세로 입원한 팽창섭 님. 목통증으로 며칠 더 입원 ▶식사 제안 : 떡국떡, 멸치 등을 준비해서 나눠 주는 것은 어떨지 ▶농성장에 필요한 물품 : 핫팩, 일회용 컵, 수저, 부탄가스, 차, 반찬류 ▶포스터 밀양포스터의 5가지 진실, 울산대책위에서 보냄. 300부 ▶96번 토지소유관계 : 황토방이 있는 곳은 3 제곱미터로 소유자가 국이고 관리청이 건설교통부이며(황토방의 위치는 현재 그곳에 있는 시민이 GPS로 찍어서 그 주소를 확인했고 주소는 산182-1.), 한전의 지적도에는 세개의 지번(주소)에 걸쳐 있다 했으나, 실제로 등기부등본 상에는 밀양시 단장면 범도리 산 410번지 에만 해당/ 410번지 전체 70215 제곱미터 중 구분지상권이 설정되어 한전이 지상권자인 땅의 면적은 6618 제곱미터임. |
89 바드리 |
▶08시 50분 레미콘 차 5대, 11시 35분 레미콘 차 5대, 13시 25분 레미콘 차 3대 들어감 |
95 96 |
▶7시 30분. 밤 사이 주민 등 3인 노숙함. 현재 한전 진입 막고 있음. 어제 낮 인권위 동행 때만 황토방 안의 물건을 가지고 나올 수 있게 했을 뿐 그때 이후 물조차 가지고 나오지 못함. ▶9시 15분. 경찰이 양윤기, 김태현을 현장으로 올려 보냄. 왜 주민을 차별 하냐며 항의. 경찰은 묵묵부답. ▶11시. 주민 집 마당(밀양시 단장면 사연리 669-1)에 천막 설치. ▶12시. 간디학교 학생이 닭백숙 준비. 주민들과 함께 식사함 ▶14시. 불법 점거한 사유지의 경찰 천막 철거하지 않음. 소유주의 항의도 무시. 7시경 소유주에게 확인하자 경찰이 내일 결론을 내리겠다고 했다 함. 손장수 님. ▶15시. 황토방. 헬기가 오가면서 소음이 굉장히 크고 바람이 일어 돌, 나뭇가지들이 날아와 위험한 상황이 여러 차례 반복됨. ▶15시 30분. 96번 입구 농성장 완성. 전공노 울산팀. ▶황토방 상황. 이경희 피디 15일 내려와야 함. 천막 더 필요함. 인원 보강시 경찰 없는 길로 가야함. 일회용 컵, 수저, 부탄가스, 차, 반찬류 ▶21:30 강귀영,이경희 2틀째 노숙 비가 와서 비닐 및 식사거리 들고 올라감. (현장에 96 서장/정보과/수사과) |
109 |
▶10시 헬기로 110 자재 이송 중 |
122 |
▶11시 30분 경남 한살림 식사 지원. 도곡 저수지. 너른마당 식판과 수저 지원 ▶122, 123현장에 한전 10여명 있고, 길에는 경찰이 없었음. 산속에서는 길에 경찰이 막고 있음 |
127 |
▶2시. 주민들이 길을 막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부북 입구 초소에 경찰이 찾아옴. 초소에는 주민 3명, 연대 2명 있음 경찰이 와서 쳐 놓은 줄 다 끊고 목줄까지도 다 끊었음. 경찰 봉고차 1대 온 것으로 추정. 밀양 수사과장 최정태 ▶2시 40분. 경찰들이 줄을 다 끊어 놓고 떠남. 주민들 다시 잇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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