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콘서트 ‘밀양의 봄’ 열려

송전탑공사 피해주민 위로, 문제해결 촉구

가수 안치환, 윤영배 등 응원하러 갑니다



밀양송전탑반대 대책위와 전국대책회의는 4월 12일(토) 저녁 6시부터 한국전력의 공사 강행으로 심신이 지친 밀양 주민들을 위로하는 ‘밀양의 봄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경찰의 물리력을 동원해 송전탑 공사가 강행되었던 지난 6개월 밀양주민들은 정말 혹독한 계절을 보냈습니다. 추운 겨울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현장을 지켜야 했고, 100여명의 주민들이 병원에 후송되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밀양에도 계절의 봄은 왔지만, 마음의 봄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밀양의 주민들을 위로하고, 밀양의 진정한 봄을 기원하기 위해 가수 안치환과 자유, 윤영배 등 많은 뮤지션과 시인 송경동 등이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밀양의 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눴던 전국의 많은 분들이 밀양의 주민들을 응원하러 갑니다.


밀양의 주민들의 싸움은 우리사회의 잘못된 에너지정책의 큰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핵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대도시로 공급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희생을 당연시 해왔던 정부정책이 이제는 변화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밀양의 주민들의 아픔이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의 문제로 인식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밀양의 진정한 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희망콘서트 “밀양의 봄”


◦일시 : 2014년 4월 12일(토) 18시(사전행사 16시부터)

◦장소 : 밀양역 광장

 

사전행사(4~6시): 손님맞이 부스+밀양이야기 부스+먹거리부스


본행사(6~8시)

- 희망의 이야기

구미현(밀양주민, 용회마을), 김경태(목사, NCCK 부산), 엘리(삼각산재미난마을주민), 이재욱(한겨레 기자), 하승수(변호사, 밀양송전탑전국대책회의 공동집행위원장)


- 희망의 시낭송

'세상을 바꾸는 희망의 시' 송경동


- 희망의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 밀양할매합창단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대중음악상 3관왕의 음악 구도자' 윤영배

'꽃은 활짝 피었구나' 임정득



2014년 4월 12일 

밀양송전탑 전국대책회의 



<문의>

밀양송전탑전국대책회의 

홍보담당 복코 (010-5192-7649)

운영팀장 안재훈 (010-3210-0988)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