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농성장, 101번. 밀양경찰서장은 대책위 공동대표(조성제 신부)의 면담요청을 묵살한 채, 경찰을 동원해 철거에 앞장섰다. 거침없는 작전에 주민들이 실신을 하고 여러 명이 부상당해 헬기로 응급후송됐다. 저항은 격렬했지만 농성장은 철거됐고 한전은 곧바로 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지예, 우리가 끝은 아닐 테니까."

(박은숙, 밀양주민, 구술집 <밀양을 살다>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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