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부터 삼평리로부터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경찰과 한전의 기습적인 공사강행으로 '삼평리 평화공원'이 쑥대밭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밀양의 많은 어르신들이 삼평리 주민들의 힘겨운 싸움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청도를 방문했습니다.

진심을 담아 삼평리 할매들을 꼭 안아주었고, 농활온 학생들과 함께 청도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삼평리를 위해 싸웠습니다.

무엇보다 주민과 연대자들을 괴롭힌 것이 뜨거운 태양볕이었는데 상동의 어르신들은 시원한 오이냉국과 맛있는 밥을 직접 준비해 오셨습니다.

촛불문화제때는 흥겨운 노래를 통해 모두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기도 했습니다.

밀양의 어르신들은 뜨거운 가슴으로, 투쟁으로, 맛있는 음식으로 그리고 흥겨운 음악으로 삼평리의 평화를 위해 함께 했습니다!

삼평리의 아픔이 곧 밀양의 아픔임을 알기에.
삼평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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