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30일 밀양의 어르신들이 광안리수녀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중에서 수녀원성당 아침미사에 참석하여 수도공동체가 사랑을 담아 부른 특송인 "홀로아리랑"을 공유하려 합니다. 수녀님들의 진심이 할매, 할배의 가슴에 가 닿아서 일까요? 모든 어르신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특히 이 가사에 자꾸만 눈길이 머뭅니다.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홀로 아리랑>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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