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발표되었지만,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글이 있습니다. 한겨레 안수찬 기자가 오랜 시간동안 청년들의 일터 현장에서 함께 생활하고 경험한 실감을 바탕으로 작성한 <그들과 통하는 길-언론이 주목하지 않는 빈곤 청년의 실상>이라는 보고서입니다.

 

 


세계 최고의 총기사고 빈발 국가인 브라질은 매년 인구 10만명당 19명이 총에 맞아 죽습니다. 거의 전쟁 수준이라 할 만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매년 인구 10만명당 43명이 자살합니다. 어느 나라가 더 끔찍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가? 안수찬 기자의 보고서는 이 질문에서 비롯합니다.

 

이 보고서는 우리 사회의 교육, 언론, 정치, 복지, 사회운동의 존립기반과 비전을 뒤흔듭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며 밀양송전탑 싸움에 뛰어들기 이전, 학교를 그만 둘 당시 제 뇌리를 지배하던 커다란 질문 앞에 다서 서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머리는 먹먹합니다.

 

http://ppss.kr/archives/36592

 

이 글을 꼭 한 번 읽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계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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