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故 이치우 열사 분신대책위원회

보 도 자 료

 

 

한전 시공사 인부의 불법적인 주민 체포와 폭행, 밀양 송전탑 공사 끊이지 않는 충돌과

파행의 현장!

 

1.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벌어지는 한국전력 시공사의 불법 폭력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2. 오늘 오전 7시 30분경, 765kV 신고리-북경남송전선로 4공구 건설현장인 밀양시 단장면 동화전마을 96번 송전철탑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인 동양건설 소속 인부들이 포크레인에 올라간 마을 주민대책위원장 김정회 씨 (40세, 농민)를 집단 폭행하고 두손을 뒤로 결박하여 노끈으로 묶어 20여분간 콘크리트 거푸집으로 쓰는 원통형에 묶어 감금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3. 아울러 인부들은 이를 저지하던 같은 마을 주민 손진일씨(40세,농민)에게도 집단 폭력을 행사하였다.

 

4. 시공사측 인부들은 ‘주민들이 포크레인에 설탕을 부어 엔진을 가동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마을 주민들은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지체되자 주민들을 겁박하고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자작극이다, 조사를 통해 밝혀지면 큰 처벌을 받을 그런 일은 상상해 본 적도 없으며, 절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5. 신고를 접수한 밀양경찰서는 애초 김정회씨를 현행범으로 고지하여 밀양경찰서로 인수하려 하였으나, 소식을 듣고 단장면 파출소로 몰려든 주민들이 ‘왜 아무 잘못도 없이 포크레인에 올라간 사람은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불법적으로 체포하여 모멸적인 인권유린을 자행한 인부들은 현장 및 파출소에서 단순 조사만 하느냐’며 강하게 항의하여

 

6. 밀양경찰서장의 지휘로 현장에 있던 인부들을 모두 밀양경찰서로 참고인으로 출석시키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7. 현재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차원의 밀양765kV 송전탑 관련 진상조사단은 새누리당의 반대로 구성이 지연되고 있지만,

 

8. 지난 9월 5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현황보고 자리에서는 여야의원들 모두 한국전력의 태도를 강하게 질타한 바 있으며,

 

9. 강창일 지식경제위원장(민주당)은 진상조사단 구성을 촉구하고, 한국전력에 대해서도 공사 중단 및 주민과의 대화를 강력하게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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